장학생 감사편지

‘나는 부족한 사람이다.
그러니 남에게 절대 안 진다.’
라는
정신으로 항상 겸손하고 열린 생각을 가지고
살아라. 또한 약자에게는 한없이 약해져
품어주고, 강자에게는 강하게 대하라.

(한재 이한오)

늘 겸손하고 베풀 줄 아는 사회인이 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3기 장학생 이○○입니다.

어느덧 시간이 흘러 대학교를 졸업하게 되어 감사인사를 드리고자

이렇게 편지를 쓰게 되었습니다.

 

처음 고등학교 장학생이 되었을 때부터 지금까지 경제적으로, 심리적으로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신 장학재단에 자주 인사드리지 못한 점, 죄송합니다.

제가 받은 은혜에 비해 너무나 짧은 편지이지만 뒤늦게나마

이렇게 진심으로 감사함을 전합니다.

 

한국을 이끌어갈 항공우주공학자가 되겠다고 첫 면접 때 말씀드렸던 기억이 납니다.

대학공부를 4년간 경험하며 제가 얼마나 부족한지 알게 되었지만

동시에 더 깊은 공부를 위해 도전해봐야겠다는 꿈을 포기하지 않고

대학원에 진학하게 되었습니다.

그때보다 당당하게 제가 제 꿈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씀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제가 이뤄낸 것들의 많은 부분이

제가 몸담고 있는 이 사회에서 왔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저도 열심히 노력했지만, 한재장학재단의 지원이 공부에 집중할 수 있도록

힘써주신 이사장님의 은혜가 보다 큰 목표를 꿈꿀 수 있게 한 것 같습니다.

보잘 것 없었던 고등학생이 이렇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도와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매번 인사드릴 때마다 강조하시는 3가지 철학, 마음에 깊이 간직하겠습니다.

사회에 보탬이 될 수 있는 다른 사람을 진심으로 도울 수 있는 어른이 되겠습니다.

늘 겸손하고 베풀 줄 아는 사회인이 되어 한재장학재단의 이름에

누가 되는 일이 없도록 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감사 인사드리며 이만 줄이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3기장학생 이○○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