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재 이한오)
한재공익재단의 이사장님,
그리고 한재공익재단을 위해 노력해주시는 모든 분께.
안녕하세요. 한재 7기 장학생 이OO입니다.
고등학교 3학년이던 시절부터 시작하여 한재 재단의 도움을 받기 시작한 지도
곧 2년이 다 되어갑니다. 고등학교 2학년이던 제가 장학생 면접을 준비한 것은
앞으로 어떤 길을 걸어가야 할지 많이 고민할 수 있게 되어 그 자체로 정말
소중한 시간이었고, 대학에 입학하고 나서도 크고 작은 동기부여에는 항상 그
기저에 한재공익재단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제가 살고 싶은 삶이 무엇인지 말씀드린 순간부터 그 목표가 꼭 지켜야 할
하나의 약속처럼 느껴져 저의 모든 나날에 큰 원동력이 되고 있습니다.
누군가에게는 대학 입학시험을 끝내고 맘 편히 쉴 수 있는 정도의 의미만을
지녔을지도 모르는 이 시기를, 다른 걱정 없이 매 순간 목표를 향한 전진으로
채울 수 있도록 도와주신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싶습니다.
한재공익재단을 만난 것은 제 삶에서 손 꼽히는 감사함이라고 생각합니다.
장학사업을 넘어 선행상 사업으로 아름다운 사회를 향한 더 큰 추구를
보여주시는 모습, 그리고 다른 장학생부들의 열정 가득한 삶의 모습을 통해
많은 배움을 얻고 있습니다. 저 또한 제 인생을 열심히 가꾸어 나가며
다른이들의 행복에 도움을 주는 삶을 살겠습니다.
언제나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7기 장학생 이OO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