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로 및 장학생이야기

‘나는 부족한 사람이다.
그러니 남에게 절대 안 진다.’
라는
정신으로 항상 겸손하고 열린 생각을 가지고
살아라. 또한 약자에게는 한없이 약해져
품어주고, 강자에게는 강하게 대하라.

(한재 이한오)

JUST DO IT

6기 고OO 2020.10.15 조회:3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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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6기 대학 장학생 고OO입니다.

 

제가 쓰는 이 글이 진로를 고민하고 있을 장학생 여러분께 조금이나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저는 중학교, 고등학교 시절 생활기록부에 있는 진로 희망 사항란을 채울 때마다 고민에 빠지곤 했습니다.

다양한 분야에 관심을 갖고 있는 사람이라 무언가 하나에 매진하여 직업이라는 형태로 저의 미래를 단정 짓기 어려웠기 때문입니다.

 

저는 사람들이랑 어울려서 노는 것도 좋아하고, 요리도 좋아하며, 과학도 좋아하고, 운동도 좋아합니다.

그러나 여러 분야에 관심이 많고 좋아하는 대신 하나의 분야를 깊이 있고 뛰어나게 잘하지는 못합니다.

처음에는 운동선수, 화가, 요리사, 과학자 같은 직업을 가지려면 한 가지 분야에 특출난 능력이 필요하며

여러 가지 분야를 얕게 알고 있는 것은 불필요하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대학 생활을 하며 다양한 분야의 융합은 이전에 없던 강한 시너지 효과를 만들어 낼 수 있다는 사실을 배웠습니다.

따라서 저는 여러분들께 좋아하고 관심 있는 분야 모든 곳에 고민 없이 뛰어들어도 된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시작은 불명확해도 괜찮습니다. 그저 자신이 되고 싶은 모습을 상상해보세요>

 

저는 현재 00대학교 식물생산과학부에 재학 중입니다.

본 과를 선택한 이유는 우연히 기아에 관한 책을 접하고 식량문제에 대한 위기의식을 느꼈고,

이를 제가 좋아하는 과목인 생명과학과 접목해서 해결해보고 싶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여전히 남아있는 문제는 무엇을 하는 어떤 사람이 되어야지 하는 목표는 있었지만

어떤 방법으로 그 목표를 실현시킬지에 대한 명확한 계획이 없었다는 점이었습니다.

 

그리고 저는 그 해답을 여러 분야의 교양수업에서 얻었습니다.

대학교 1학년 모든 수업을 교양수업으로 들어야 했기에, 평소 관심이 있었던

예술, 언어, 종교, 음악, 창의적 사고등 다양한 분야의 수업을 수강했습니다.

다양한 분야를 접해보니 세상을 보는 시야가 넓어졌고 특히 분야의 융합에 대한 관심이 생겼습니다.

그래서 저는 앞으로 프로그래밍, 산업공학, 건축공학, 통계학과 관련된 수업을 추가적으로 들으며

고효율 작물생산을 가능케 하는 자동화 시스템을 개발해보고 싶습니다.

대학에 입학해서 배우는 생명과학 과목은 생각보다 훨씬 넓고 깊었으며 농업과 의료계의 선도적인 발전을 이끌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저는 이러한 과학의 발전으로 세계 식량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것이라 기대합니다.

    

 

저는 대학생활 속에서 얻은 진로에 대한 가치관을 여러분과 공유하고 싶습니다. 

 

<가장 먼저 자신이 무슨 일을 하는 어떤 사람이 되고 싶은지에 대한 목표(목적지)를 설정하세요>

 

저는 여러분들이 무작정 무엇이 되어야지 보다는 어떤 사람이 되어야지에 대한 답을 먼저 내렸으면 좋겠습니다.

여러분들이 되고자 하는 삶의 방향을 잡았다면 그 삶을 이루는 방법은 끊임없는 도전의 경험이 여러분들을 해답으로 이끌어 줄 것입니다.

 

지금 무엇을 향해 달려가고 계십니까?

가장 먼저 자신이 어떤 모습의 사람이 되고 싶은지를 정한 후 그 목적지로 가기 위해 다양한 분야에 끊임없이 도전해보세요.

저는 여러분들이 다양한 분야에 대한 시도를 두려워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여러분이 현재 그리고 미래에 관심을 가지고 도전하는 모든 것들은 축적되어 여러분을 최종 목적지로 이끌어 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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